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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등장인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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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등장인물,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위의 이미지는 마당을 나온 암탉 등장인물, 줄거리 포스팅관련 이미지 입니다.


1-잎싹: 마당을 나온 암탉의 주인공 암탉, 알을 품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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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그네: 날개를 다친 청둥오리, 양계장 앞의 마당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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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족제비: 집요한 사냥꾼 잎싹과 초록머리의 목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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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록머리: 나그네의 아들, 잎싹의 품에 자라서 청둥오리 무리와 함께 떠난다.


마당을 나온 암탉 줄거리




잎싹은 양계장의 좁은 공간안에서 알만 낳는 난용종 암탉이다. 매번 자신의 알을 빼앗기지만 꼭 알을 직접 품어 병아리를 부화시키고 싶어한다. 양계장 밖의 마당에 있는 토종닭이 알을 품고 병아리를 까서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잎싹은 자신도 언젠가 마당으로가서 알을 품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그러던 중 잎싹은 늙고 병들어서 더이상 알을 낳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런 잎싹이 더는 필요가 없는 주인은 잎싹을 구덩이에 버린다. 다른 닭과는 달리 잎싹은 아직 살아있었고 잎싹의 숨이 붙어있는 것을 눈치 챈 족제비가 잎싹을 노렸지만 나그네는 잎싹에게 경고하고 그녀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하지만 나그네를 따라서 마당으로 들어가게된 잎싹을 마당의 터줏대감인 오리와 수탉, 암탉 등은 잎싹을 받아들이지 않고 내쫒기에 이른다.

그렇게 방황하던 잎싹은 어느 날 밤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알을 가시덤줄 속에서 발견하게 된다. 잎싹은 알을 까서 병아리를 키우고 싶다는자신만의 소원을 정체모를 알을 품는 것으로 채우게 된다. 그래서 알을 소중히 품죠. 그런 그녀에게 나그네는 잎싹에게 먹이를 챙겨주고 밤마다 그녀를 지켜준다. 사실 그 정체모를 알은 바로 나그네와 그의 짝이었던 뽀얀오리의 알이었고 하얀오리는 족제비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드디어 알이 부화할 시간이 다가오고 초승달처럼 배가 고파진 족제비는 다시 나타나 잎싹의 목숨을 노린다. 하지만 그가 배를 채우면 다시 돌아갈 것을 잘 아는 나그네는 자신의 목숨을 내주었고 잎싹에게는 부화된 아이와 함께 저수지로 가라고 외친다.

초록머리와 함께 잎싹은 마당으로 갔지만 주인이 초록머리가 날지 못하도록 날개를 자르려고 한다는 것을 듣게 되고 결국 잎싹은 안전한(하지만 초록머리가 날지 못하게 될) 마당을 벗어나 초록머리를 데리고 저수지로 간다.

저수지에서 성장한 초록머리는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게 되고 오리무리와 함께 어울리고 싶어하지만 주인의 모진 대우에 결국 잎싹에게 돌아오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저수지에 청둥오리 무리가 떼를 지어 오게 되고 초록 머리는 그들의 파수꾼이 되어 혹시 모를 족제비의 위험에 대처한다. 초록머리를 노리는 족제비를 막으려는 잎싹은 족제비의 한 쪽 눈에 상처를 입히고 나서 족제비가 아이를 낳아기르는 자신과 같은 어미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침내 시간이 되어서 청둥오리 무리가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초록머리는 청둥오리 무리와 함께 떠나는데 떠나는 초록머리의 모습을 보면서 잎싹은 족제비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러고 잎싹이 하늘로 떠오르며 땅을 내려다보는 장면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의 대장정이 끝나게 된다.


위의 이미지는 마당을 나온 암탉 등장인물, 줄거리 포스팅관련 이미지 입니다.



짧은 줄거리



양계장에서 알만 낳는 암탉이었던 잎싹이 나그네라는 청둥오리를 만나고 그와 그의 짝이었던 뽀얀오리 알을 품어주는데 그런 잎싹을 지키던 나그네는 잎싹을 노리던 족제비로부터 잎싹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그렇게 살게 된 잎싹은 나그네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가면서 까지 지키려했던 그 알을 정성껏 품어 결국 부화에 성공시킨다.

잎싹은 그 부화한 새끼를 초록머리라고 이름지어주고 잘 키우는데 그러던 어느날 오리무리가 잎싹과 초록머리가 있는 저수지에 떼를 지어왔을때 초록머리는 오리떼의 파수꾼이 되었고 그런 초록머리를 노리는 족제비를 막으려 잎싹은 자신이 족제비의 먹이가 되면서까지 자신을 희생하면서 끝난다.